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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콩: 스컬 아일랜드(2017) 더욱 거대해진 킹콩

by director J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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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사진

 

영화 설명

개요: 액션, 괴수

시대: 1944년 태평양전쟁

개봉 년도: 2017 

감독: 조던 보트 로버츠

출연: 사무엘 잭슨, 브리 라슨, 톰 히들스턴

상영시간 : 118분

등급: 12세 관람가

평점 정보: 8.13

 

1. 줄거리 요약

 

1944년 태평양전쟁 때 남태평양에 두 비행정이 추락하게 됩니다. 먼저 탈출을 시도한 미군 조종사가 같이 추락한 일본군한테 공격을 합니다. 둘이 사투를 하던 도중 거대한 무언가가 나타나 그들은 지켜봅니다.

 

베트남 전쟁 이후에 괴생명체를 연구하는 모나크 조직에서 연구를 하던 도중 인공위성이 찾아낸 스컬 아일랜드를 발견하게 됩니다. 미지의 섬을 발견한 연구원들은 반대를 받지만 결국 그 섬에 탐사를 나갑니다. 제임스 코란도라는 군인과 기자인 메이슨 위버 등 팀을 꾸려 스컬 아일랜드로 떠납니다. 섬에 가까워질수록 엄청난 폭풍이 그들을 위협합니다. 상륙을 거부하지만 패커드 중령이 상륙을 강행시키게 되고 결국 폭풍을 뚫고 스컬 아일랜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섬에 진입한 탐사팀은 엄청나게 거대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고 감탄을 합니다. 그들은 섬의 지형을 조사하기 위해 폭탄을 섬에 다가 마구 떨어뜨립니다. 폭탄의 진동으로 섬의 내부를 보고 탐사팀은 흥미로워합니다. 계속해서 폭탄으로 조사를 하던 비행정에게 거대한 나무가 날라와 추락하게 됩니다. 연이어 거대한 고릴라가 나타나 탐사팀을 박살 내버립니다. 탐사팀들은 대부분 죽고 생존자들은 흩어지게 됩니다. 탐사팀의 대장인 패커드는 생존자들을 모아 살아남은 생존자를 찾아 나섭니다. 

 

2부

 

살아남기 위해 움직이는 패커드와 생존자들은 숲을 지나던 도중 원주민들에게 습격을 받습니다. 한 남자가 나타나 그들을 도와줍니다. 그 남자의 정체는 2차 세계 대전 전쟁이 중 비행기 추락으로 우연히 스컬 아일랜드로 떨어진 군인이고, 그 남자의 이름은 '행크'입니다. 행크는 이 섬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까 비행정을 공격한 괴수의 정체는 이 섬의 주인 '콩'이고 자신의 섬에 아마 폭탄을 떨어뜨려 공격한 것이라고 말을합니다.  그리고 그 폭탄 때문에 콩의 천적인 '스컬 크롤러'라고 불리는 흉악한 괴수가 깨어났다고 말을합니다. 

 

행크의 도움으로 섬을 탈출하기 위한 여정이 다시 시작됩니다. 힘든 여정을 가던 도중 다른 생존자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동료가 서쪽에서 살아졌다고 소식을 듣습니다. 결국 스컬 크롤러가 득실 거리는 서쪽으로 동료를 구하기 위해 향합니다. 스컬 크롤러가 사는 곳으로 진입한 일행은 결국 스컬 크롤러를 만나 위기에 처합니다. 겨우겨우 힘든 사투 끝에 스컬 크롤러를 제압하지만 인명피해도 나오게 됩니다. 행크는 패커드를 말려 돌아가자고 하지만 패커드는 자신들을 공격한 콩을 죽이기 위해 무기가 실려있는 비행정을 찾기 위해 서쪽으로 계속 나아갑니다. 콩은 나쁜 괴수들을 막아주는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안 행크는 패커드를 막기 위해 따라갑니다. 

 

2. 리뷰 및 명장면

콩 스컬 아일랜드 영화는 다른 괴수 영화처럼 초반에는 괴수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다가 영화 중 후반부에 정체를 보여주는 전개와는 달리 영화 초반부부터 정체를 다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시원시원하게 초반부터 액션 신이 나옵니다. 괴수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많이 선호할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콩은 나쁜 존재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인간의 욕심에 의해 벌어진 사태를 콩이 막아주는 영화입니다. 여기서의 콩은 섬의 주인입니다. 다른 동물들을 도와주고 스컬 크롤러라는 환경을 파괴하는 나쁜 괴수를 제거합니다. 물론 그 괴수도 인간에 의해 깨어났습니다. 마지막에 거대한 스컬 크롤러랑 콩의 한판 승부는 보는 이들을 흥분시키게 만듭니다. 긴 액션 신과 인간과 비슷한 체형을 가진 콩이 사람처럼 싸우는 모습은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인간들의 욕심으로 자연이 파괴되지만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점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액션 신과 괴수가 나오는 비중이 많은 영화라 보는 내네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입니다. 괴수물을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꼭 봐아야 될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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