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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리뷰

by director J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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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장르: sf,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스릴러, 공포, 서스펜스

● 감독: 후안 안토니오 비요나

● 책임 프로듀서: 스티븐 스필버그, 콜린 트러보로

● 주요 배우: 크리스 프랫, 제프 골드블룸,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이사벨라 서먼

● 촬영: 오스카 포우라

● 상영 시간: 127분

● 상영 등급: 12세 이상 

● 각본: 데릭 코널리, 콜린 트러보로

●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 

 

 


 

출처: 네이버 블로그

 

 

다시 한번 멸종 위기에 처해진 공룡들

 

 

쥬라기 월드 테마파크는 인도미누스 렉스 탈출 사건으로 더 이상 사람들이 오지 않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이슬라 섬 화산이 폭발한다는 내용을 벤저민 록우드가 알게 됩니다. 그는 이슬라 섬에 남겨진 공룡들을 구하기 위해 쥬라기 월드 책임자였던 클레어를 초정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의뢰를 수락한 클레어는 오웬에게 블루와 다른 공룡들을 구해야 된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블루와 다른 공룡들을 구하기 위해 록우드 회사 사람들의 도움으로 쥬라기 월드가 있는 이슬라 섬으로 향합니다. 

 

섬에 도착한 클레어와 오웬은 블루를 찾기 위해 폐허가 된 통제탑으로 향해 블루의 위치를 알아냅니다. 오웬은 블루에게 심어 놓은 칩을 이용해 블루를 찾아 내는데 성공을 하지만 구호팀이 클레어와 블루에게 총을 쏘고 블루만 납치해 가버립니다. 한편 통제탑에 있는 클레어와 프랭크린은 구호팀의 무전이 끊겨 당황을 합니다. 바로 그 시각 화산이 폭발합니다. 구호팀은 공룡들만 포획하고 오웬과 클레어 일당들을 배신합니다. 

 

배신당한 오웬과 클레어 일당은 공룡과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에 의해 큰 위험에 빠집니다. 겨우 구호팀 배에 몰래 타는데 성공을 합니다. 그곳에서 아까 부상을 입은 블루를 치료해 줍니다. 한편 록우드 저택 록우드와 그의 아들 밀스는 공룡들을 경매하기 위한 준비와 인도 랩터라는 새로운 종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록우드 저택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게 된 클레어와 오웬을 그를 막으려 하지만 구호팀에게 붙잡혀 저택 지하에 있는 감옥에 가게 됩니다. 

 

더욱 더 포악한 공룡의 등장과 악몽 

 

감옥에 갇힌 오웬은 그곳에 갇혀 있는 공룡 스티키를 봅니다. 스티키의 박치기를 유도해 감옥의 벽을 부수고 탈출을 합니다. 그 시각 저택에서는 세계 재벌들을 초청해 공룡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사의 반대를 무시하고 새로 개발한 인도 랩터를 결국 경매장에 내놓습니다. 오웬은 경매를 막기 위해 스티키를 경매장에 풀고 경매장은 엉망이 됩니다. 엉망이 되고 다 도망간 경매장에 경호원 켄이 나타나 인도 랩터에게 마취 총을 쏩니다. 기절한 인도 랩터에게 다가가 이빨을 뽑으려고 하는데 그 순간 인도 랩터가 켄의 팔을 물며 깨어납니다. 깨어난 인도 랩터는 켄을 잡아먹고 경매장을 탈출합니다. 탈출한 인도 랩터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저택을 누빕니다. 인도 랩터는 저택을 누비다가 가장 위층에 있는 록우드의 손녀 메이지가 있는 방으로 향합니다. 메이지는 겁에 질려 이불 속에 숨고 인도 랩터는 사냥감을 농락하듯 천천히 다가오는 바로 그때 오웬과 블루가 나타나 메이지를 구해줍니다. 인도 랩터와 블루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인도미누스렉스와 인도 랩터 리뷰

 

1편에서 인도미누스 렉스는 거대함과 무시무시함이 보였는데 2편 인도 랩터는 배경이 대저택이라 그런지 스릴러적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메이지의 방에 인도 랩터가 들어오는 장면은 마치 악마가 나타나 악몽이 메이지를 집어삼키는 듯한 장면이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도 랩터는 인도미누스 렉스의 유전자와 블루의 유전자를 더해 난폭함과 영리함까지 더해 인도미누스 렉스보다 더 잔인한 공룡이 된 것 같습니다. 만약 두 공룡이 1대1로 싸우게 되면 인도미누스 렉스가 이기겠지만 인간 시점에서는 인도미누스 랩터를 잡는 것보다 인도 랩터를 상대하는 것이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저택이라는 배경이 인도 랩터의 무시무시함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인도미누스 렉스에 비해 작은 몸을 가졌지만 배경을 바꿈으로써 그 약점을 잘 보안하고 인도 랩터의 무시무시함을 극대화했습니다. 1편에서 볼 수 없었던 스릴러적인 요소들이 더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1편과 2편 모두 각 영화의 배경과 새로운 공룡의 등장이라는 소재를 각 개성에 맞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책임 프로듀서를 맡음으로써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다만 2편만 보면 1편이랑 이어지는 내용이라 1편을 보고 2편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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