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류 알레르기 예방 및 응급 조치 상비약

● 이제 곧 봄이 오면 활 "꽃게" 시즌"이 다가옵니다. 보통 봄 시즌에 한번 또 가을 시즌에 걸쳐 숯 꽃게, 암 꽃게 철이 나누어집니다. 그 외에 겨울이나 여름에는 활 꽃게는 없고 보통 냉동으로 보통 유통됩니다.

 

● 하지만 많은 사람이 몸에 좋은 꽃게를 먹고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꼭 갑각류 알레르기를 알고 가셔야 이번 꽃게 시즌에 꽃게를 안전하게 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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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게의 효능

꽃게는 예전 "동의보감"에서도 나온 만큼 영양가가 많은 식품입니다. 특히 임산부한테 좋고, 꽃게 속에 있는 타우린은 성분은 간 기능 강화, 콜레스테롤 저하를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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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 알레르기 주의와 증상

 

◆ 신선도 있는 제품을 먹어야 탈이 안나겠지만 우리가 조심해야 될 것은 "갑각류 알레르기" 입니다. 꽃게뿐만 아니라 홍게나 대게, 킹크랩, 랍스터 혹은 가리비, 홍합, 소라 등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증상은 "구토, 발열, 어지럼증,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극심한 고통이 따릅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갑각류 알레르기 때문에 흔히 갑각류 철 시기마다 많은 사람이 알레르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습니다. 

 

◆꽃게를 먹어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자동적으로 다른 갑각류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 체질마다 알레르기 반응이 달라서 어떤 사람은 간장게장만 알레르기가 나오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간장게장은 알레르기 반응이 없지만 익힌 꽃게를 먹었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갑각류 중 소라 종류를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건 갑각류 알레르기와는 상관없지만 소라에 들어 있는(테트라민)이라는 성분이 복통이나 설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조리를 할때 꼭 제거하고 드셔야 됩니다. 

 

갑각류 알레르기 응급 조치 약

● 갑각류 알레르기는 어렸을 때는 없다가 성인되서 나타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성인이 돼서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병원에 가서 알레르기 성 검사나 혈액 검사를 하는 게 제일 좋지만 바쁜 사회인들은 매번 검진을 받으러 갈 순 없습니다.  

● 그러면 일상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상비약 정도는 가지고 있는게 가장 현실적인 예방 법입니다. 병원에 직접 방문하시면 주사형(아드레날린성)을 처방해 주지만 실제 일반 약국에서 파는 "코감기약"을 먹으면 일시적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코감기약의 항히스타민제로 두드러기 가려움 증상을 억제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 무엇보다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아지더라도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